녹색당의 활동을 살펴보세요🌱 💌그린레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당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녹색당은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궁금증을 해결해 줄 녹색당 뉴스레터
그린레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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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걸음을 멈추지 마! 녹색당 2024 세액공제 연말모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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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치 13년차에 들이닥친 녹색당의 역대급 재정위기에,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내년에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정치후원금 10만원, 그 소중한 돈을 후원해주실 600명의 시민을 찾습니다!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그리고 정의로운 전환을 원하는 당신, 녹색정치를 응원하는 600명 중 한 명이 되어주세요. 녹색당이 위기를 넘고, 힘차게 녹색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세액공제 10만원 모금 캠페인에 꼭 참여해주세요!
아직 정치후원금 10만 원을 후원하지 않은 지지자분들께, 정치후원금 제도를 알려주시고 모금을 독려해주세요!
📌연말정산 안내
녹색당에 후원해주시는 돈은 정치자금으로 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되어요.
즉, 일정 수준 이상의 노동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으신 분이라면, 전액 환급받는 돈이에요.
10만원초과 금액은 1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어요.
문의 : fund@kgreens.org / 02-336-0304
*후원자 확인을 위해 꼭 성함과 생년월일, 연락처 등 기본정보를 기재해주세요!
후원하러 가기👉 https://box.donus.org/box/greens/green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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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미등록 이주민 정부합동단속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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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보라리본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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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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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석연료 퇴출과 기후재원 확대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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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노동자대회 사전집회 | 전태일 정신 평등을 향해 - 가자, 체제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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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토) 오후 1시 30분, 독립문 앞에서 <전태일 정신 평등을 향해, 가자! 체제전환> 집회가 열립니다. ‘2024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의 사전집회입니다.
전태일 정신은 평등 정신임을 기억합니다. 이주노동자 권리, 주거권 보장, 성소수자 인권, 성차별 타파, 노동권 쟁취, 기후정의, 반전평화가 바로 전태일의 목소리입니다.
전태일의 외침은 거대 양당 사이에서 외치는 ‘윤석열 퇴진’ 너머에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의 바깥으로 내몰린 자리에서 호소하는 ‘체제전환’과 맞닿아 있습니다.
체제에 맞서고 도전하는 자리에서 잊히고 단절된 이야기들을 연결합시다. 그 길에 녹색당도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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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11월 3일은 학생저항의 날입니다. 학생저항의 날을 기념하며 올해는 국회에 발의되어있는 학생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중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들어 학생인권에 대한 공격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 올해 충남과 서울의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집회를 열어 22대 국회가 머뭇거리지 않고, 법안의 훼손 없이, 신속하게 학생인권법을 통과시켜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고르게 인권을 보장받고, 동등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요구하고자 합니다.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입니다! 학생인권 보장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함께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2시 🔥 장소: 홍대입구 7번 출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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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논평] 가난해도 치료받을 권리
-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안 즉각 철회하라
지난 7월 25일, 정부가 의료급여 본인부담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는 개악안을 발표했다. 시행된다면 가난한 이들의 진료비 부담이 크게 높아지는 파탄적 행정이다. 녹색당은 의료급여 개악안의 즉각 철회와, 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의 현실화를 촉구한다.
기존의 의료급여는 수급자가 급여항목으로 진료받은 비용 중, 정해진 금액만을 본인부담금으로 하는 정액제 방식이었다. 즉, 병원에서 산출한 진료비가 얼마든 1차 병원이면 1,000원, 2차 병원이면 1,500원만 납부하면 되는 식이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정률제로 의료급여가 개악된다면, 진료비의 4~8%를 수급자가 부담하게 된다. 진료비가 30만 원만 나와도, 3차 병원의 경우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2만 4천원으로 열 배 넘게 뛰어오르는 것이다.
이처럼 정률제 개악은 수급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키운다. 이미 부유한 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독점한 사회에서, 건강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은 뻔하다. 정부는 수급자의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겠다며 건강생활유지비를 2배 인상하겠다 밝혔지만, 월 6천원이 1만 2천원이 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정부가 내세운 본인부담상한제 또한 진료비 선지출을 전제하는데, 많은 가난한 이들에게는 현실성이 없는 제도다.
의료급여 개악시도, 부양의무자기준의 존치, 밀실에서 열리는 중생보위, 현실과는 거리가 먼 기준중위소득까지. 작금의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민중의 삶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 약자를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당연한 권리로서 안정된 삶의 기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법을 바로세우는 싸움터를 열어내자.
오늘은 10.29 이태원참사가 발생한지 2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모든 이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가난해도 치료받을 권리, 건강하고 안전할 권리, 생명과 존엄의 가치가 지켜지는 세상을 향해 녹색당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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