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물결이 더욱 널리 파도칠 수 있도록 2023 글로벌그린즈 총회(2023 Global Greens Congress)를 후원해 주세요!🏄♂️💚
글로벌그린즈 총회를 주최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전국에서 참여하는 국내 참가자와 전 세계에서 들어오는 해외 참가자에게 짙은 녹색 연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최측인 글로벌그린즈, 아태녹색당연합, 세계청년녹색당, 녹색당은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총회 참석으로, 그리고 총회 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현재까지 개인 후원금액 13,860,000원🎉 후원 목표 금액 70%를 향해 갑니다. 참여해주신 75명의 후원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별도 정당후원회를 통해서도 모금된 금액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5월 18일 오후 1시, 녹색당은 전북 정읍시청 앞에서 소싸움 폐지를 바라는 지역 녹색당, 동물권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소싸움대회 폐지 촉구 기자회견과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기억하며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녹색당은 지난 2월 13일, 국회 앞에서 소싸움 개최 지역 및 동물권 단체들과 함께 동물보호법 10조 소싸움 예외조항을 일몰제를 적용해 폐지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지난 3월 정읍녹색당이 함께한 정읍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 예산 편성 전까지 소싸움집회와 관련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정읍시 소싸움협회는 대회를 강행하고자 6월 중 소싸움대회를 진행하려 계획했습니다. 현재 구제역 등 우려로 대회 연기를 결정했지만, 취소가 아닌 연기를 결정한 것은 소싸움대회 폐지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바람과는 거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소싸움은 인간의 오락을 위해 소를 학대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초식동물인 소의 체력과 공격성을 높이기 위해 뿔치기 등의 공격법을 훈련시키고, 싸움 도중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시멘트로 채워진 폐타이어를 끌게 하는 등 훈련 자체가 학대행위이기도 합니다.
더는 소싸움이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지 않도록, 녹색당은 정읍은 물론 청도, 보은, 창원, 의령 등 모든 지역에서 소싸움을 멈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논평 함께 읽고 생각 나누기
5/18 우리가 광주다
- 생명과 평화의 518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
오늘은 제4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43년 전 헌정 질서를 파괴한 신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싸웠던 광주시민들, 광주 바깥에서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수많은 518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518 정신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의 폭압적인 통치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 홍콩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홍콩 시민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릅니다. 광주는 바다 건너의 또 다른 518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전문보기📖)
5/16 해양 방류는 대책이 될 수 없다
- 일본 시민도 반대하는 오염수 방류 멈춰라
기시다 일본총리 방한 후,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을 한국에서 파견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 이를 위해 벌써 두 번의 실무회의를 거쳤지만 시찰단의 일정도 활동범위도 결정하지 못했다. 짧은 시찰 기간과 적은 인원, 불분명한 시찰항목 등 하나 마나 한 시찰단 파견 자체도 문제지만, 이조차도 협의하지 못하며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겠다고 하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태도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전문보기📖)
5/25 강원도를 지키는 자치가 되어야만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가결에 부쳐
오늘(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하 강원도특별법)이 가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에 정의당 이은주 의원만이 유일한 반대토론자로 나섰으며 이은주 의원은 “정말 강원지역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법안인지, 강원지역의 환경과 사회, 경제를 지속가능하게 고려한 법안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5/27 불기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드립니다.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은 연기(緣起)와 인과(因果)의 가르침을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과 우주의 상호의존 관계를 밝혀주셨습니다. 산업화 이후 경제성장과 각자도생을 추구했던 인류 문명은 기후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날로 심화되는 기후위기는 차별과 불평등한 현실에 더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