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토부 앞, 새만금 신공항 반대를 위해 녹색당 김찬휘 공동대표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전세계에 있는 100여개 녹색당은 ‘비폭력 평화’를 주요 강령으로 삼고 있습니다. 평화는 평화를 통해 서만 이룰 수 있고 군사적 대결을 통한 평화는 허구입니다. 녹색당은 새만금 신공항이 미중 간의 군사적 대결에 이용되는 것에 결연히 반대합니다.

자연생태계 파괴 뿐 아니라 기후위기에 역행하는 새만금 신공항은 건설되어서는 안 됩니다.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도 새만금 공항은 지어지면 안됩니다. 더 많은 신공항은 필요 없습니다. 전쟁기지 확장을 위한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지금 당장 중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