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녹색당 소식 🕊
🌱 녹색당 전국사무처에서 함께 일할 '홍보 담당 활동가'를 찾고 있어요.
🌱6·18 전국탈핵행동이 부산에서 열렸어요.
🌱 발달·중증장애인 분향소, 장애인 탈시설 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다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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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전국사무처 홍보담당 활동가를 찾습니다!👈
🌻녹색당은 생명, 평화, 인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당입니다. 녹색당에서는 어떤 업무를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보다, 녹색당에 대한 나와 우리의 생각을 열린 마음으로 함께 고민해갈 수 있는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녹색 씨앗을 심고 함께 가꾸어 갈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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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목요집회
노조 한다고 괴롭힘 당하지 않고 인간다운 대우받으며 일하기 위해, 세브란스 병원 청소노동자들이 매주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녹색당 난설헌 소수자인권위원장, 한솔 당원 등이 함께했습니다.
청소노동자 분들의 요구는 소박합니다. 눈치 안 보고 휴게시간에 쉴 수 있고, 쉴 때 간식 먹었다고 경위서 쓰지 않아도 되고, 잠시라도 다리 뻗을 휴게공간이 있고, 오물을 씻어낼 샤워실이 있는 일터. 일류를 자처하는 세브란스 병원이 청소노동자에게 이 정도 보장을 못 한다는 것이 말이 될까요. 도리어 노동조합을 만들어 활동한다는 이유로 괴롭히고 모욕을 주는 병원이라니요. 세브란스 병원은 청소노동자 괴롭히기를 당장 멈추고 임금과 처우 개선에 나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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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6.18 전국탈핵행동
오늘 부산에서 6.18 전국탈핵행동이 열렸습니다🌞 녹색당 김예원 공동대표를 포함한 많은 당원들이 전국에서 한 걸음에 달려가 함께했습니다.👩🏻🦯👩🏻🦽🏃🏻♀️ 고리 2호기 당장 폐쇄!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정의로운 에너지체제 전환! 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역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핵발전 정책, 녹색당이 최선을 다해 맞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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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발달장애인 추모 분향소 방문
최근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연이은 죽음이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비극을 추모하고자 서울시의회 앞에 발달·중증장애인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장애인 탈시설 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녹색당 김예원, 김찬휘 공동대표가 다녀왔습니다.
계속되는 발달장애인, 중증장애인 가족들의 극단적 선택은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타살입니다. 장애인 돌봄의 책임을 사실상 전적으로 가족에게 지우는 지금 상황은, 부모가 자식의 목숨을 손수 거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통한 일이 되풀이되게 합니다.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열악한 급여와 처우를 개선해야 합니다. 선언만이 아니라 정책을 실행할 ‘예산’이 투입돼야 합니다. “자식이 하루라도 먼저 가길 바라는” 장애인 부모의 마음을 감히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장애인 지원의 국가적 책무를 저버리고 오롯이 가족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잔인한 현실을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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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을 잃은 사람들 4 - ‘여자인지 남자인지’ 밝혀야 들어갈 수 있는 기표소?
투표권은 있지만, 정작 선거일에 투표할 권리가 구조적으로 박탈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녹색당은 4회에 걸쳐 ‘투표권을 잃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는데요. 조금은 늦었지만 그 네 번째 기사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네 번째 시간에는 이상현 전 녹색당 서울시 비례후보와 정인해 인천녹색당 사무처 활동가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성 혹은 남성으로 성별을 정체화 하지 않는 논바이너리로서의 두 사람 이야기가 뜻깊었는데요. 공고한 관행과 관습으로 타인의 성별을 여성 혹은 남성 중 하나로 밝히기를 강요하는 우리 사회에서, 성소수자들이 제약받는 것은 투표만이 아니었는데요. 여러분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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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모 기자회견
지난주 또 한 분의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가 과로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2년간 CJ에서만 9번째, 택배노동자 중엔 25번째 과로사입니다.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택배노동자를 추모하는 기자회견에 녹색당도 아픈 마음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체결된 지 내일로 1년이지만, 택배기사들의 처우와 노동조건은 여전히 너무나 열악합니다. 주 70시간이 넘는 노동시간, 하루 300개에 이르는 배송 물품, 전담인력 없이 투입되는 분류작업으로 업무량과 업무강도가 한계치를 넘는 상황입니다. 국토부는 올해 초 CJ의 사회적 합의 이행 실태가 '양호'하다며 면죄부를 줬습니다. 이번에도 CJ대한통운은 유족에게 찾아와 "노조와 접촉하지 말라"느니 "1~2천만 원 정도 위로금은 줄 수 있다"느니 하며 빈소 주위에 사람을 배치하고 유족들을 감시했습니다. 재벌 택배사가 노동자들을 착취하며 엄청난 이윤을 독식하지 않도록 정부는 제 역할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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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부순정, 허승규와 함께 하는 ‘90일간의 선거후일담’의 후일담!
“다른 정치의 언어를 하고 싶다”는 부순정 후보
“낙선 인사 정말 열심히 하는 후보로 소문났다”는 허승규 후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제주도지사에 출마한 부순정 후보, 안동시의원에 출마한 허승규 후보와 당원/비당원이 선거 준비 및 선거기간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많은 질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후보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마음이 커서 다들 질문을 꾹꾹 눌러 담았고, 출마한 후보들은 녹색당의 앞길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순정, 허승규 후보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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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동 반인권, #멈춰라SPC
파리바게뜨의 달콤한 빵 뒤에 제빵노동자의 눈물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1시간, 아프면 쉴 수 있기, 가족 장례식에 갈 시간 주기. 이런 당연한 요구를 위해 53일을 굶었습니다.😭 노동 착취로 만든 빵 안 먹는다! SPC 불매운동에 함께해 주세요.👊🏼 SPC 불매하는 이유,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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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비특별법 5만 국민동의 청원
반복되는 산업단지 화학사고, 문제는 노후설비입니다. 노후된 산업단지의 안전을 위해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 청원에 함께해주세요.
🔸기간: 6/21~7/21 (30일간)
🔸방법:
①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링크 접속
②노후설비특별법 청원 동의하기 클릭
③휴대폰 본인확인 인증하기
④'청원 동의' 누르면 입법 청원 완료
⑤청원링크 주소 지인에게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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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산자부는 에너지 안보 및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선언하고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전 최강국 도약’을 새 정부의 국정 목표로 제시했다. 그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 재개하고 수명 만료된 원전의 계속 운전을 추진하며, 원전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2030년까지 원전 10기의 수출을 목표로 차세대 원전기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체적 과제도 제시했다. 한마디로 윤석열 정부에서 핵발전은 ‘만병통치약’의 지위에 올랐다. 새정부에게 핵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자 일자리 창출 계획이며 수출 효자상품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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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시절에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는 망언을 늘어놓아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핵발전소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감담회 도중에 “원전 업계는 전시”라면서 “전시에는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고 발언했다는 사실이 복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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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의 한 주 소식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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